서지원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내눈물 모아 프로필 유서 내용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내눈물 모아 서지원 프로필 유서 내용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노래 내눈물 모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용되면서 가수 서지원님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슬기로운의사생활



    참으로 안타까운 가수가 아닐수 없어요.

    오늘은 서지원님의 프로필과 내눈물모아 가사, 유서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서지원앪범커버



    서지원 프로필


    서지원
    徐知原 | Seo Jiwon

    본명은 박병철(朴秉哲) | Park Byeong-cheol 입니다.

    출생은 1976년 2월 1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 에서 태어났습니다.


    1996년 1월 1일 (19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국적은 대한민국 입니다.

    신체조건은  183cm | 63kg | A형 입니다.



    서지원



    가족관계는 2남 중 장남입니다.


    학력은 용산초등학교/미국 LA 코헹가 초등학교/미국 LA 존버로즈 중학교/미국 LA 다우니 고등학교 입니다.


    활동 기간은 1994년 10월 2일 ~ 1995년 12월 31일 입니다.


    데뷔는 1994년 10월 2일, 1집 <Seo Ji Won>로 데뷔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 입니다. 개신교









    가수 서지원


    서지원님은 1990년대 선풍적인 발라드 열풍에 한몫한 재미교포 출신 가수입니다.


    유명 뮤지션 오태호가 작사/작곡한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한 뒤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계의 신성으로 군림하게 되었지요.



    서지원데뷔앨범




    서울 용산초등학교를 5학년까지 다니고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며 코헹가 초등학교, 존버로즈 중학교, 다우니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수의 꿈을 안고 홀로 대한민국에 돌아와 1994년 10월,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1집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많은 소녀 팬들을 확보하고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서지원잡지인터뷰



    183cm의 훤칠한 키에 예쁘장한 얼굴의 미소년인 데다가 특유의 미성, 뛰어난 가창력, 감성이 넘치는 표현력을 갖추었으나 불투명한 미래, 주위 사람들의 지나친 기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속사의 횡포와 지나친 혹사에 절망감을 느낀 나머지 2집 앨범 발표를 앞둔 1996년 1월 1일, 만 1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서지원유서




    서지원 유서 전문


    내가 지금 이 모든 일을 한글로 적는 것은 아무래도 유서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누군가 이 글을 봤을 때 나를 이해하길 바래서이다.


    내가 오랫동안 각오해 왔던 바이지만 드디어 용기를 내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나는 그 동안 약을 복용해왔다. 그 이유는 안정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 세상은 내가 존재하기에 너무도 험한 곳이고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 것 같다.


    2집 활동을 앞둔 나는 더 이상 자신도 없고... 활동 중 군대도 가야 하고 내 가족들을 또 사무실 가족들을 책임지기엔 너무도 벅차다.


    새해를 맞이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


    난 이제껏 진실하지 못했다. 하지만 몇 사람들에겐 정말 죄송하다.


    하나님, 부모님, 전무님, 실장님, 정현.승만.세진(이 셋은 동등하다.) 태석이 등등 너무 미안하다.


    그들은 남은 인생을 나처럼 살지 않길 바란다.


    내가 못 이룬 꿈을 내 동생들이 이루었으면 좋겠다. 난 항상 생각해왔다. 무엇이 날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는지...


    그 무엇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못 이긴 것 같다. 연예인으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난 더 이상 힘이 없다.


    차라리 미국에서 평범하게 공부나 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세상에게 할 말은 뚜렷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냥 진실한 세상이었으면 한다.


    내 마음을 모두 표현 못하겠지만 나를 정말 지켜오고 나를 아는 사람은 날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아픔도 알 것이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정말 없길 바란다.


    전무님은 내가 죽은 뒤에라도 PR을 잘해 2집이 많이 성공적이길 빈다.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를 것이라는 건 아무도 모르겠지. 난 항상 밝게 살아왔으니까...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정말, 사랑하고 싶었는데... 그러고 싶었는데...


    전무님께 정말 죄송하구요 실장님께도 죄송하구요 다른 바램은 아무것도 없구요.... 우리 어머니 좀 잘 돌봐주세요.


    그리고 정현이 승만이 세진이는 정말 끝까지 책임져 주세요. 그리고 저 용서해주세요.... 그게 저의 마지막 바램이에요.




    내눈물모아 가사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모아

    너의 사랑이 아니 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모아



    참으로 안타까운 가수 입니다.
    이 노래가 들릴때면 환한 서지원가수의 미소가 떠오르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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